많이 쌀쌀해졌죠. 집안에 온도계가 20도를 가르키고 있길레 문득 11월말에 이 온도가 적당한지 궁금해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의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라고 합니다.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로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가 너무 크면 몸이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ohw2016/222148762275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18-20도
실내습도 4-60% 유지
하루 10분 정도 2회 이상 환기 필수
18-20도면 쌀쌀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온도인데 비단 에너지 절약을 넘어 신체 건강을 위한 온도라고 합니다.
너무 뜨겁다가 차가우면 탈나죠.
관련 자료를 찾다가 일본집은 못조건물이라서 많이 춥다는데 몇도일까? 한해에 동사자만 1,000명에 이른다고합니다. 세상에 수도 물줄기 또는 헤어 오일이 얼어버리기도 합니다.
일본의 겨울, 대표 난방기구 코타츠로 유명한데 아주 국지적인 난방기죠.
목조주택인 일본의 건물 특성상 국가 자체적으로 단열 규제가 미비하여 단열재가 적게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잦은 지진으로 단독주태긔 80%가 목조건물로 지어져있고 건축 자체가 겨울보다는 여름에 포커스를 맞추어 지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러시아는 평균 겨울 실내온도는? 24도
이에 일본은 예로부터 추운걸 참는 독특한 문화가 있을정도라고 합니다.
문득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