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케이스 Pelican AIR 1607 NF 하드 케이스 리뷰

펠리칸 케이스 Air 1607 NF 하드케이스 리뷰입니다.

2021년에 킨덱스 박람회에어 구매하여 3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출장은 5회에서 10회로 많지않고 주로 실내 카메라 장비 보관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크기는 61.3cm x 47.8cm x 33.7 cm 로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보다는 그 중간의 형태입니다.

형태적에 여러가지 다양한 모양의 장비들의 수납이 용이합니다.

현재 쿠팡 최저 신품가는 670,000원으로 브랜드값을 하네요.

제품에 대하여서는 워낙 정평이 나있는 제품이지만 가격은 조금 아쉽습니다.

높은 가격에 내부 폼세트는 정품으로 구매하지 못하였습니다.

우측 손잡이 부분, 번개 스티커를 넣어둔 투명패널에는 명함이나 회사 로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손잡이는 플라스틱이지만 매우 튼튼합니다.

투박하고 단순하지만 튼튼한 슬라이딩 핸들. 끌고 다니기 좋습니다.

하단의 바퀴는 여행용 캐리어처럼 360도 제품은 아니지만 단순한 휠이어서 그만큼 고장도 날 확률이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부품간의 결속이 매우 심플합니다.

내부 폼세트는 해외에서 별도 구입하였습니다. 폼세트도 정품 구매하려면 십-이십만의 가격으로 알고있습니다.

폼세트에 자신만의 장비와 맞게

상부 커버와 하부커버의 결속역시 플라스틱 레버로 고정되지만 딸칵하고 강하게 결속되는 방식으로 견고함에 고가의 장비를 넣고 다녀도 안심이 됩니다. 생각보다 스크래치가 잘 나는 편이지만 하단에 국한되며 스크래치 또한 잘 어울리는 펠리칸 케이스임이 분명합니다.

출장은 부산, 제주로 주로 다녀왔는데 항공, 선박 이동시에도 크게 무리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프로포토, 디지컬 카메라 2개 렌즈 3-4개 정도는 거뜬히 수납이 가능하며 각종 충전기등을 넣어도 충분한 큰 용량을 자랑합니다.

외부에 부착된 스티커는 구매시 제공되는 스티커입니다.

이 버튼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데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공기압을 조절하는 ? 버튼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가의 유사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펠리칸이 괜히 펠리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펠리칸 에서 1607 하드케이스 제품 리뷰를 마칩니다.